민요와 판소리가 다양한 유럽의 민속악기와 만난다.
남해군은 오는 11월 5일 남해군실내체육관 다목적 경기장에서 대한민국 국악의 아이콘 ‘송소희’와 에스닉 퓨전밴드 ‘두번째달’, 그리고 판소리 수궁가 이수자 ‘김준수’가 선보이는 <모던민요>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모던민요> 공연은 현대인들에게 생소한 민요와 판소리를 쉽게 공감할 수 있게 재해석한 퓨전국악 공연으로,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된다.
송소희와 김준수가 다양한 민요·판소리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또한 에스틱 퓨전밴드 ‘두번째달’은 바이올린, 만돌린, 아이리쉬 휘슬, 아코디언, 일리언 파이프 등 다양한 유럽의 민속악기들로 대한민국의 전통음악인 민요와 판소리를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선착순 사전예약자 210명에 한하여 입장가능하며, 사전예약은 10월25(월)~27(수) 3일간 읍·면행정복지센터 전화접수 및 이메일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남해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55-860-8625)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국산업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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