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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대응 민관 합동 TF' 제3차 회의 개최

박성수기자 | 기사입력 2022/04/15 [19:07]

외교부,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대응 민관 합동 TF' 제3차 회의 개최

박성수기자 | 입력 : 2022/04/15 [19:07]

외교부


[전국산업환경일보=박성수기자] 외교부는 4월 15일 오전 이상화 공공외교대사 주재로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대응 민관 합동 TF'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재청, ▲해외문화홍보원, ▲국가기록원, ▲동북아역사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등 10개 관계부처·기관의 국·과장급 인사와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초 '민관 합동 TF' 제2차 회의 이후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각 관계부처·기관 별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단계별 대응 전략에 따른 향후 조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대사는 ▲유네스코와 세계유산위원국 대상 외교적 교섭 현황, ▲관련 자료 수집·분석 등 분야별 소그룹 실무 TF 개최 결과 등을 공유하면서, 각 관계부처·기관에 단계별 조치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여러 시나리오별 대응 전략에 따른 조치들을 차분하게 추진해나갈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면서, 민관 TF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간 긴밀한 입장 조율과 정보 공유를 위한 협력을 앞으로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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